제2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
  • ▲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는 ‘제2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영천시
    ▲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는 ‘제2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영천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천시지부(지부장 김상희)는 지난 28일 고경면 도암리 소재 아이니농원에서 ‘제2회 금쪽이와 함께하는 감성 힐링 팜크닉’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사랑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에 거주하는 5~12세 자녀를 둔 가족 45가정을 초청해 인구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가족운동회, 놀이 체험, 고구마 캐기, 샤인머스켓 따기, 버블쇼 등 가족 모두 즐기고 평소에는 체험해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지부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저출생·고령화 시대 속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