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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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괄감독으로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을 선임했다.5일 대구예총에 따르면 내년에 개최할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직과 축제사무국장을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공모해 황운기 감독과 배국승 문화기획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황운기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제작감독),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총연출), 춘천국제연극제(예술감독), DMZ 아트페스타(제작감독),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총괄) 등 국내 유명축제를 기획한 바 있다.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의 대표축제인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예총이 주관하고 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내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