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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보건소(소장 권선영)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1월 6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달성군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 자료를 활용해 대면, 비대면 홍보 및 교육 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해 지역주민 대상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적극 홍보했다.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3040세대 직장인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내 산업체에 큰 호응을 얻었다.이밖에 다사읍 문양역에 조성된 노인건강테마존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과 연계한 기관 합동 레드서클 캠페인을 상·하반기 진행해 도시철도 이용객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조기발견 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활동을 펼쳤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해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