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10만여명 방문객 불러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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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란 주제로 특색있는 ‘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의성 대표 농특산물 판매에 중점을 두어 풍성하고 다채롭게 진행됐다.대표 프로그램은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의성 in 트롯콘서트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 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를 운영했다.또 △맛 LIVE 존(염매시장)에선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 △예술 LIVE 존(의성읍 복개도로 일원)에선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의성마늘시장, 의성전통시장)은 의성마늘 판매장터가 운영됐다.이외에도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의성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의성마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의성마늘시장도 상시 운영됐다.축제의 ‘패밀리팜 놀이터’는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슈퍼푸드 주제관’에서는 의성마늘의 효능, 우수성 등을 알리는 마늘 전시와 사과, 쌀, 고추 등 의성 대표 농특산물이 전시, 홍보되어 축제기간 의성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에 도움이 됐다.이 밖에도 홍진영, 영지, 홍지윤, 조명섭, 박구윤 등 인기 초청가수의 무대가 매일 진행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만족도 및 방문인원 향상에 기여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우수성 뿐 아니라 의성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이 의성을 찾아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