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대구동중에서 시행, 수험표 및 신분증 등 지참해 08시 30분까지 입실
  •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40분까지 대구동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구 유·초·특수(유·초) 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다.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공립에 315명(선발인원 59명)이 지원해 평균 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89명을 선발한다.

    사립은 1개 법인에서 5명 선발예정으로 1차 시험은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해 총 21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3배수인 15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전자계산기, 디지털전자시계,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통신기기이며, 시험시간동안 소지할 수 없다.

    부득이한 사유로 반입했을 경우에는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모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부정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KF94 이상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쉬는 시간에 간식 등을 섭취할 때는 시험장 내 마련된 별도 취식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한편, 이번 유·초·특수 교사 임용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