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반도체 재료, 에너지 소재 전문가로 활약미래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 발전 공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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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이은호 교수가 한국공업화학회가 수여하는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은 지난 2016년부터 학술적으로 크게 이바지할 역량 있는 우수한 신진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미원상사 후원으로 시행돼 오고 있다.이은호 교수는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기량을 바탕으로 미래 공업화학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이 기대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지난 2021년 금오공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은호 교수는 기능성 반도체 재료, 차세대 메모리 및 인공지능 소자, 에너지 소재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은호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함께 연구 활동을 이어온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용 연구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가면서 관련 분야를 이끌 우수한 인재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 시상식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계 및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