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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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연계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으로 위원을 구성해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이번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상반기에 선정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의 결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선정해 생활·학업·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달성군 나상권 교육복지국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