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전문기관 통한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열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열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전문기관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정 대구지역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 10곳 및 시교육청 안전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결과와 2024년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무협의회는 ▲2023년 하반기 학교(기관) 전문기관 주요 개선사례 발표 및 공유, ▲2024년 위험성평가 중심 학교 안전관리 기술지도 지원계획 안내 및 협의, ▲학교 건설공사 발주 및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안내 등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각급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 기반의 자기규율예방체계를 구축해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의무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