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18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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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2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제3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를 가졌다.이번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는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축제는 ▲미술·한국사·과학 등 수업 활동 결과물 전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졸업장 수여식과 졸업소감 발표 ▲우수청소년, 학부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칼림바·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과 퀴즈쇼, 추첨 행사도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졸업생 대표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좋은 친구, 선생님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며 “중학생이 돼도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의 동아리,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예약한 후 청소년문화의집 2층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