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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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미래교육 실현’을 주제로 ‘2023 수성미래교육 성과 공유 포럼’을 가졌다.이날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학교장, 수성미래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2020년 대구미래교육지구에 선정돼 꾸준히 교육사업을 펼친 수성구의 사업 성과와 2024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어 ▲늘봄이 열어가는 새로운 돌봄(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고희점) ▲지역-학교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시흥시 군서고등학교, 박현숙) ▲즐겁게, 새롭게, 사이좋게 교육, 수성구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과정과 함께(대구동산초등학교, 이미경)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을 개발해 운영한 사례와 민·관·학 협력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청소년의 역량 발전과 자아실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혁신과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공감과 협력을 강화해 공존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