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도시철도시대 초읽기국토교통부 출신 실무경험과 전문성 보여주는 미래 비젼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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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민의 힘 포항 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11시에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포항을 육, 해, 공 사통 팔달의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 시켜 도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삼고 기회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30년간 국토교통부에 일하면서 쌓은 도로, 교통 등 사회 SOC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포항과 울릉군을 기회의 도시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바다,하늘,철길을 잇는 SOC분야를 시작으로 미래 첨단산업 다각화, 해양 관광 웰니스 정원도시 건설 박차, 탄탄한 사회안전도시 건설 4개 분야를 매주 한 분야씩 발표할 예정이다.그동안 포항은 철도, 도로 분야 대부분 사업들은 준공 또는 마무리 사업에 치중하다 보니 신규사업은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도시 발전을 앞 당길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병욱 예비후보는 바다, 하늘, 철길을 잇는 미래형 도시로 포항과 울릉을 확실히 바꿔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먼저 사통발달 광역 철도망을 구축한다.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계획에 맞춰서 포항과 통합 신공항을 직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선해 신공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포항-통합 신공항간 직결 고속철도노선 개설’을 차질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선(대구)-중앙선(영천)-동해선(포항)을 잇는 광역 도시 철도’를 건설해서 포항에서 대구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함에 따라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대구와 동일 생활 경제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블루밸리 국가 산업 단지는 2단계 사업 (183만평) 확장 공사 추진 중이다. 이미 준공이전에 기업 유치가 완료되는 등 산업단지가 활성화 되고 있다.앞으로 늘어나는 산업 물동량을 원활히 운송하기 위해서 ‘포항 괴동역-블루밸리 국가산단산업 인입 철도’를 개설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둘째로는 한반도 대동맥을 잇는 도로 교통을 건설한다. 동해안의 오랜 염원인 영일만 대교가 노선 확정을 앞두고 있으며 영일만 대교가 준공까지는 10년여간 3조 2천억원이 투입돼야 하는 대규모 사업으로써 중앙부처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속히 추진돼 교통, 소통과 관광랜드 마크화 될수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통합 신공항과 포항을 연결하는 ‘포항-통합 신공항간 고속도로’를 신설하고 제3울릉 일주도로 건설사업도 추진될수있도록 박차를 가할 게획이다. 또한, ‘연일,유강-중명간 신형산교’를 신설해 형산강으로 단절된 생활권과 교통불편 해소할 계획이다셋째로는 신물류 하늘 길을 열어가는 화물 항공기를 띄운다. 포항은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물동량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메디컬 산업은 항공 운송이 필수적 요건으로 ‘국내 국제 화물전용 항공사’를 유치하고 「스마트 복합 터미널’을 건립해 원활한 통관 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다‘포항과 울릉을 잇는 소형 항공기 개항’을 위한 제반 여건을 완벽히 준비해 양질의 관광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넷째로는 크루즈항 건설로 새로운 바닷길을 개척해 나간다. ‘울릉 국제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해 포항-울릉-일본-러시아로 오가는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해 물류 수송과 관광 상품을 다양화 시키고, ‘울릉-포항-울산’간 정기 여객선을 유치해 해양 관광 산업도 활성화시켜 갈 계획이다.최병욱 예비후보는 “도로, 철도, 항공 등은 국가와 지역 발전의 근간이 되며 특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고 있다”며 “국토 교통부에서 근무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 발전에 일조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적 페러다임 전환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공약만을 담았으며 중앙정부 사업 계획 반영과 착수까지 포항시와 울릉군과 함께 노력하며 기회의 도시로 확 바꿔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