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간식나눔 “어! 붕어빵 묵!고 가세요” 행사포항시 중앙동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진행
-
포항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형)은 매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월 문화가 있는날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겨울철 간식나눔 '어!붕어빵 묵!고 가세요' 행사를 지난달 31일 가졌다.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어묵을 전한 이날 행사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동행봉사단, 주택관리공단 포항학산관리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붕어빵과 어묵꼬치를 받은 주민들은 “물가가 많이 올라 요새 붕어빵 구경도 하기 힘들다. 추운 겨울날 따듯한 간식이 너무 반갑고 맛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발맞춰 포항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형 관장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억의 간식과 따뜻한 하루를 나눌 수 있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포항시에 발맞춰 학산종합사회복지관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