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요금 경감·소상공인 금융 지원·대형사업 조기 추진...실행 가능한 경제 회복 대책 제시
  • ▲ 박용선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포항 경기 부양 단기 실행 5대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 박용선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포항 경기 부양 단기 실행 5대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박용선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 실행 공약을 제시하며 민생 중심의 경기 부양 의지를 밝혔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정책간담회를 열고 ‘포항 경기 부양 단기 실행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포항 경제는 시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단기간 내 실행 가능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민생 부담 완화 △대형 사업 조기 추진 △민간투자 활성화 등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소상공인과 서민층의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도요금 등 각종 요금 경감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정비와 재정 지원 대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도 포함됐다. 이차보전금과 보증 지원을 확대해 자금 부담을 낮추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형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도 핵심 공약이다. 수소환원제철소와 영일만 횡단대교 등 주요 사업을 앞당겨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투자와 고용을 동시에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특급호텔·복합마리나·해상공연장 등 주요 사업을 민관 공동 출자 방식으로 추진해 사업 속도와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진 피해 보상 문제 해결도 공약에 포함됐다. 박 예비후보는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 보상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보상 확대를 위해 특별법 개정을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예비후보는 “지금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닌 실행력”이라며 “시민의 삶과 지역 상권, 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통해 포항 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