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 “대구·경북, 평생교육 메카로서 전통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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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평생교육학회 신임 원장에 대구대 양흥권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이 선출됐다.영남평생교육학회는 지난 2월 24일 대구대에서 열린 ‘대학 평생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제43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어 신임 회장단 선거에서 양 학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부회장으로는 김은영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과 노태일 경주시 평생교육사가 선임됐다. 감사는 최용화 학회 이사와 홍필남 전 포항시 의원이 맡게 됐다. 윤재섭 직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양흥권 신임회장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영남평생교육학회의 전통을 살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메카로서의 역사적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