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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소나무 숲속의 힐링 공간인 송정자연휴양림에 대한 새단장을 마치고 최근 다시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이벤에 단장한 시설물은 지난 22년 신축한 A프레임 하우스 형태의 숲속의 집(6인실)이 이용객들의 호응에 따라 가족과 친인척이 모두 한 공간에서 힐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큰 규모로 조성했다.오토캠핑장 5면도 신규 조성해 3월 임시 운영을 거친 후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기반산에 위치한 송정자연휴양림은 45억을 들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설과 숲속의 집 12동에 대한 보수 및 신축을 통해 환경개선 공사를 해왔다.이어 올해말까지 산림휴양관(1동 9실)을 조성하고 내부는 편의시설을 포함한 최신식 설비와 공간 재배치해 이용객들이 휴식과 힐링이 동시에 되도록 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