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의정보고회 성료… TK 의원 10여 명 총출동 ‘세 과시’ “팬덤·광고 정치 배격… 책임지는 리더십으로 승부”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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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강당 안팎을 가득 메워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화려한 말잔치보다는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는 정직한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재옥 의원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을)이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통해 3000여 명의 지지세를 과시하며 대구·경북(TK) 맹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팬덤 정치’와 선을 긋고 ‘책임 정치’를 강조해 중량감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다.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서구 상원고등학교에서 ‘2026 의정보고회: 윤재옥의 희망리포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등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운집해 강당은 물론 복도까지 인파로 가득 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도부·TK 의원 총출동… “윤재옥은 당의 기둥”이날 행사는 단순한 의정보고회를 넘어 TK 정치권의 단합 대회를 방불케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과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필두로 김상훈, 이만희, 임이자, 권영진, 김승수, 김기웅, 김위상, 서천호 의원 등 동료 의원 1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윤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당 지도부의 지원 사격도 이어졌다. 장동혁 당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은 영상 축사를 보내 “윤 의원의 경청과 대화의 리더십은 우리 당의 든든한 자산”이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는 단단한 역량을 갖춘 분”이라고 치켜세웠다.이 외에도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윤 의원의 탄탄한 지역 기반을 증명했다. -
- ▲ 행사는 단순한 의정보고회를 넘어 TK 정치권의 단합 대회를 방불케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과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필두로 김상훈, 이만희, 임이자, 권영진, 김승수, 김기웅, 김위상, 서천호 의원 등 동료 의원 1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윤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윤재옥 의원실
◇ “사람 좇는 정치 안 해”… ‘책임 리더십’ 강조윤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확고한 정치 철학을 밝혔다. 그는 “시류에 편승하거나 특정인을 좇는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려왔다”며 “자기 정치, 팬덤 정치, 광고 정치가 난무하는 현장에서 오직 ‘일하는 의회 정치’가 봄날 새싹처럼 돋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대구의 정치적 위상에 대한 뼈 있는 말도 남겼다. 윤 의원은 “새해에는 대구가 특정인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하거나 프레임에 갇히지 않아야 한다”면서 “오히려 대구의 지도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용적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지역 민심을 이용하는 행태를 경계하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달빛철도·통합신공항 등 성과 공유… “현안 해결 올인”윤 의원은 지난 14년간의 의정 활동 성과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유천IC 양방향 개통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을 꼽으며 주민들에게 보고했다.향후 과제로는 ‘맑은 물 하이웨이’ 등 취수원 문제 해결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제시하며, 이를 해결하는 데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윤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강당 안팎을 가득 메워주신 주민들의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화려한 말잔치보다는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는 정직한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