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27년까지 대학중점연구소지원 3단계 사업
  • ▲ 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 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경북 구미시에 있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2개 연구센터(신소재연구소,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3단계)’에 선정됐다고 8일 공개했다. 

    금오공대  2개 연구소는 지난 2018년 1단계에 선정된 후 연차 평가를 통해 2022년 2단계에 이어,. 올해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3단계 기간은 2027년 2월까지다.
       
    이 학교 신소재연구소는 탄소-흑연소재의 기초/응용 R&D 수행하며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탄소-흑연소재 국산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 탄소 전문기업인 카보랩 및 금성테크 등과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공동연구 협업 체계를 갖추고 인조흑연 국산화에 성공한바 있다.
  • ▲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금오공대
    ▲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민군ICT융합 R&BD 및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군이 연계된 협력 연구를 하고 있다. 

    지역의 한화시스템, LIG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체와의 협력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학술연구(R)-특허(P)-사업화(C)로 이어지는 시장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트랙(RPC Track)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3단계 사업에서 신소재연구소는 기존의 사업화 전략과제 실적을 바탕으로 인조흑연 국산화, 고기능성 탄소복합재 제품 개발, 고효율 이차전지 소재에 대한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응용연구를 진행한다.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강화된 산학연관군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소요군의 수요에 기반을 둔 협력 연구와 RPC 트랙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센터 자립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