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대구시-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컨소시움중장년·고령층 특화 정책 ‘성인 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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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와 협력하여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진흥원은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4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도시와 대구시정과 연동하는 중장년·고령층 특화 평생교육 정책인 ‘성인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이를 위해 지역 잠재 인적자원 발굴 및 도시 역량제고에 방향성을 두고 성인진로개발서비스의 기반조성 및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풀을 공유하는 등 시민 자발적인 진로개발 학습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학습-일 선순환 모델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진흥원은 대구의 광역단위 평생교육 거점 기능과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