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대구시-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 컨소시움중장년·고령층 특화 정책 ‘성인 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 동력
  •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대구행복진흥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교육부 공모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평생학습도시(동구, 남구, 북구, 수성구)와 협력하여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44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도시와 대구시정과 연동하는 중장년·고령층 특화 평생교육 정책인 ‘성인진로개발 프로젝트 무한대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됐다.

    이를 위해 지역 잠재 인적자원 발굴 및 도시 역량제고에 방향성을 두고 성인진로개발서비스의 기반조성 및 인프라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풀을 공유하는 등 시민 자발적인 진로개발 학습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학습-일 선순환 모델의 환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진흥원은 대구의 광역단위 평생교육 거점 기능과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