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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육성에 3년간 1억9100만원을 지원한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김근수(BOU&CO 대표)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8일 포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체육회 나주영 회장, 김유곤 상임부회장, 강원도 사무국장과 김근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2022년 3600만원, 2023년 9100만원, 2024년 6400만원을 포항시 롤러스포츠 전문 선수 육성·지원에 기여한 김근수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김근수 감독은 빙상 숏트트랙 선수로 국내대회 100여회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991년 안동 경안여상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를 시작해 현재 포항시롤러스포츠연맹 감독까지 30여년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김근수 감독은 부건빌 자치독립국 단일 공기업 BOU&KO 대표로 2019년 취임했다. BOU&KO는 부건빌 국가의 재건과 도시 제반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김근수 감독은 “지역 기업 대표로서 제가 몸담아 온 롤러스포츠 전문선수의 지원을 통해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나주영 회장은 “포항 롤러스포츠 전문선수 육성에 큰 지원을 해준 김근수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포항시체육회는 롤러 뿐만아니라 포항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