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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이 20일 현재 다른해보다 일찍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상주시는 장미동산 인근에 있는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테마파크 내에 동산을 조성했다.1만8500㎡ 면적에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골드 등 일반품종과 주변에서 보기 힘든 크리스트얼, 블루리버, 몬타나, 안젤라 등 20여종 등 다양한 장미 4만여 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5월 25~26일에는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주최로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슬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2024 상주 슬라페&한복문화산책이 개최될 예정이다.삼백예술단을 주최로 한 ‘장미꽃 사랑의 밤 버스킹’ 공연(5월 31일) 및 상주관악단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6월 1일)이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상주시 관계자는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주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며 “다양한 시설을 관람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