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6개 우량기업 참여해 18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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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29일 오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구직 구인난 해소를 위해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에는 삼동, 성신RST, 마성산업 등의 지역 26개 우량기업이 참여해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간 1:1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관과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여성취업지원관‧중장년취업지원관‧노인일자리지원관 등의 홍보관을 설치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귀향청년 상담관을 운영해 귀향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문경 정착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들의 삶을 토로하는 시간도 가진다.이 행사에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구인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