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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26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남녀 각각 300명이 출전해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오전에 남녀 예선이 열리고 오후에 결승전이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청소년들의 화합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면서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더불어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