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상 높이는 성공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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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세계인이 즐기는 K-스포츠인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 사무실 개소식과 현판식 행사를 동시에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관련된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고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문경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대회는 위력격파, 기록경연, 종합격파, 공인품새 등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국군체육부대에서 펼친다.경연 참가신청은 6월 14일까지 세계태권도 한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글로벌 스포츠·체육도시 문경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문경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