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과 키 성장을 돕기 위해 ‘키 쑥쑥! 몸 튼튼! 마음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지난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생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성장판검사 △신체계측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통합보건교육(흡연예방, 감염병예방, 마음건강, 영양, 구강) △리듬을 이용한 성장판 자극 운동을 23회차 과정으로 실시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5~7월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8월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집중적인 운동 제공을 목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 2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추적 신체계측(11월 말) 전까지 지속적인 신체활동 격려를 위해 주 1회 문자 알림도 제공할 계획이다.남중구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운동과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아비만과 성장발달 등 아동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며 “아동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