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역할로 자리매김
  • ▲ 선린대학교 전경.ⓒ선린대
    ▲ 선린대학교 전경.ⓒ선린대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 산학협력단(단장 김병용)은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에 12년 연속(2013~2024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린대학교는 그동안 지식서비스창업, 기술창업, 일반창업 분야에 총 232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컨설팅 △창업기초 및 전문교육 △창업워크숍 및 마케팅 △창업 간담회 등의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정보공유 등 창업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지난달 26일 지원자 53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4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 12월까지 7개월간 지원될 계획이다.

    김병용 단장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과 투자유치 및 판로 등 종합적인 연계 지원을 통하여 지원자들의 성공창업과 포항시 지역정주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