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산 자인단오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가져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별관1회의실에서 ‘2024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별관1회의실에서 ‘2024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시청 별관1회의실에서 ‘2024 경산자인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6개 관련 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자인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경산자인단오제’는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돼 교통안전, 밀집 인파 관리, 화재 예방, 방역 대책 등 다양한 분야별 안전대책이 심도 있게 검토됐다.

    이번 자인단오제는 ‘인파관리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위기 징후 감지 및 예측과 재난정보 상황공유를 통해 경산시와 경찰, 소방이 함께 대응한다.

    주말을 맞아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상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공중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 밀착 관제로 축제 종료 시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자칫 방심하면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 계획 수립과 시행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