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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스마트물류분야 선취업·후진학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보건대·로지스올·KC네트웍스·뉴통이 참석했으며,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기업의 인사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설명회는 특성화고교-대학-기업 간 소통을 통해 고교생들의 물류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물류 관련 분야에 취업해 재직자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습 시스템도 소개했다.특강에는 KC네트웍스의 최근준 이사와 유수남 본부장이 나섰다.최 이사는 스마트물류센터 소개와 CAPA 및 물류설비에 대한 현황, 스마트물류3.0 풀필먼트 운영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유 본부장은 지역경제 발전 기여 사업전략과 안전관리 운영 프로세스 및 스마트물류설비 현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물류와 유통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은직 경북보건대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과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및 혁신기술 개발 지원사업(K-U시티)을 통해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물류·유통기업 간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선취업·후진학제도를 활용해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취업과 연계한 지역 내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중점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