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의 관계 확장 도모 및 청도살이에 대한 탐색 프로그램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했다.

    ‘청도 어때’ 캠프는 청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며, 지역주민과의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 청도살이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청도 주소 이전 1년 이내인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 경남, 대구, 울산 등 대도시 거주 신청인 3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영농체험과 문화관광지를 구경하고, 청도에 먼저 정착한 귀농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우수사례 청취 및 청도의 귀농정책 사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어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가까이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농귀촌의 첫걸음까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