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시장이 맑은거리가 될 수 있도록 임상병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최선
  • ▲ 학생들이 만세시장 맑은거리-건강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학생들이 만세시장 맑은거리-건강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최근 영해면 만세시장에서 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LMC) 프로그램 내 ‘영해만세시장 맑은거리-건강 만들기 프로젝트’ 부스를 운영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해 만세시장에서 과학체험, 건강교육, 건강체크, 건강위생 상담, 만세시장 홍보 부스 등을 설치하여 미생물 교육 및 체험,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치아 관리 및 양치법 교육, 혈액 검사(혈액형, 혈당, 혈압) 및 관리, 위생 및 건강상담, 만세시장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구성하여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건강과 위생을 중점으로 지역민들에게 관리와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만세시장 방문객과 상인들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직접 영해만세시장을 방문하여 식당 위생상태 점검, 위생검사 결과지를 통한 처방, ‘셀프위생점검키트’를 제공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위생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사후관리에 더 집중하고자 하였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및 위생 유지 및 개선된 상인분들 대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서 인증한 안심식당 인증마크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양은주 교수는 “작년에 진행한 영해 만세시장 맑은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가 상인분들에게 호응도가 굉장히 높았다. 올해는 더 많은 상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모집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상인분이 행사를 통해 맑은영해마을 로컬 마켓 케어 LMC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만세시장이 맑은거리가 될 수 있도록 임상병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상병리학과 LSI 이재욱 단장은 “이번 LMC(Local Market Care) 프로젝트를 만세시장 상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위생교육과 건강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집중하여 맑은거리-맑은건강 만세시장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