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전라남도여수 일대에서 2024년 영·호남 교육 교류를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과 다양한 문화를 소통하는 글로컬 미래 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체험하기 위해 기획됐다.영호남 교육 교류는 2015년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의 교육 교류 증진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영호남 화합은 물론 교육에 대한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류를 통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전남의 작은 학교를 미래 학교의 모델로 키워가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공생과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의 희망을 열어가는 방법들을 모색하게 됐다.또 교육공동체 간의 인식 제고로 지역과의 연대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이 밖에도 저녁 만찬 시간을 활용해 각 참가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안과 의견 교환을 통한 양 교육지원청의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천종복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활성화하고 교육자료와 미래 교육에 대비한 정책들을 공유하고,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도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