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형 시정으로 포항 변화 이끌 것”...새 리더십 기대감
  •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박희정 후보
    ▲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박희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로 박희정 후보를 단수 추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경북도당은 17일 박 후보를 포항시장 단수추천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 첫 공천 사례로, 당 차원에서 박 후보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박 후보는 “포항은 지금 변화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의 일상과 안전,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시정’으로 포항의 다음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공천이 확정된 만큼 정부·여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해법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선거 전략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3선 시의원 출신인 박 후보는 의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정의 문제와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만큼, 보여주기식 구호가 아닌 실행 가능한 공약과 검증된 계획으로 포항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강덕 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