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력 확보 통한 지역 경기 회복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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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가 1일 점촌역 광장에서 개최한 ‘yes문경’ 축제가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성공한 축제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세 번째 개최한 이 축제는 지난 5월31일 소상공인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1일 본선 무대로 이어졌다.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20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행사는 소상공인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 공연과 함께 무대 주변에서는 각종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솜사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합회와 함께 위기 극복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