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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이차전지융합과는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휘겔리 앞마당 (북구 용당로139번길 12)에서 ‘전공역량 및 사회가치실현 역량’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포항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선린애육원 및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학과장 옥창우)과 협력해 ‘Fresh & 신선夏Day’라는 표어로 신흥동 일대 지역아동과 주민들 대상 태양광전기자동차, 무동력핸드선풍기, 업싸이클링 유리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신흥동에 도심복합문화공간거리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선린애육원의 교사와 학생들이 같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나누고 참가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차전지융합과 옥창우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로서 전공 역량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선린대학교 이차전지융합과는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의 ‘특성화 학과’로 지정돼 2024년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화학·소재, 기계공학, 전기공학 등의 융합 전공 교육과정을 구성해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