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에 바탕 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
  • ▲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아침, 동인청사에서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시
    ▲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아침, 동인청사에서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시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오전 동인청사에서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펼쳤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두 번째 청렴하Day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에 바탕을 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동인청사 캠페인에서는 실·국 주무팀장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직접 나눠주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노력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캠페인에는 업무 효율과 직무 만족도를 저해하는 직장 내 오피스 빌런 피해 실태 확인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 그 개선방안을 갑질 근절 시책과 연계해 역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해는 업무 효율과 직무 만족도를 저해하는 갑질과 오피스 빌런 문제해결에 청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