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의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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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가 3일 제244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1일까지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박대하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김석조 의원이 발의한 ‘김천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의안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10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6월 17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대항면, 조마면, 지좌동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증산면, 구성면, 평화남산동을 방문해 면·동에 대한 감사도 할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벌인다.회기 마지막인 21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한다.이명기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에서는 감사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동료 의원들께서도 필요한 것은 꼼꼼히 살펴보아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