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분야 업무 경험, 진로탐색 기회 제공
  • ▲ 현장실습 모습.ⓒ낙동강생물자원관
    ▲ 현장실습 모습.ⓒ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4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과정을 개설하고 6월 14일까지 실습생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부터 운영해온 이 교육 과정은 생물 연구와 전시·교육 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관련 업무를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준다.

    선발된 실습생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현장실습에 참가하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 생물박제 교육 등 3일간 전문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로 배치돼 다양한 실무를 익힌다.

    해당 교육과정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명시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요건에 따라 운영되며, 실습생은 소속 대학의 현장실습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상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대학생들이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미래 생물자원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실습기간 동안 안전하게 실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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