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값진 희생정신 기리며 전몰자 묘역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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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현충일을 맞아 5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참배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9기 후보생 32명은 이날 오후 영천호국원을 방문,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전몰자 묘역을 참배했다.이어 호국영령이 안장된 묘역에 설치된 태극기를 검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공군 부사관학군단은 매년 현충일 즈음해 영천호국원에서 봉사활동과 추모 행사를 실시하며 위국헌신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박정인 대대장 후보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분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영공방위의 초석이 되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백정일 학군단장은 “후보생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값진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후반기에도 다부동 전적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등 지역 내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후보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동시에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