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보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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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는 대전대학교 물류통상학과와 기업 중심의 물류·유통 비즈니스, 학과교육 강사 참여와 관련한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대학은 스마트물류와 유통물류 및 유통 특화 교육교류, 기업 기반 학과 간 비즈니스 노하우, 교수 강의 참여 및 교육 인프라 공유(전문가 교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전략적 방안 논의 등 학과 간 제휴가 가능한 분야를 상호 제공해 상생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배대성 경북보건대 학사운영처장은 “학과 간 교육·업무협력으로 인재 발굴과 성장의 새로운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경북보건대의 스마트물류과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로 재학생 취업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대전대 물류통상학과 교수는 “지역 대학에 특화한 학과의 제휴·협약으로 학과 간 다양한 가치 창출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개교 68주년을 맞은 경북보건대는 쿠팡풀필먼트·SK쉴더스·경북TP·주식회사부릉 등 19개 협력기업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물류과는 산업 현장 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