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린대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소망관 403호에서 이차전지융합과 대상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소망관 403호에서 이차전지융합과 대상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와 대학혁신지원단(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이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매칭된 협약기업에서 일경험(인턴)을 통해 재학생의 전문지식 현장 적용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원활한 사회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참여수당(4주 기준 140만원) 및 체류지원비, 직무교육 및 일경험 참여 수료증이 발급되는 고용노동부의 진취적 취업역량 강화 사업으로, 정부 사업에의 참여로써도 큰 의미가 있다.
이차전지융합과는 올바른 인성과 예절 함양을 위한 25시간의 ‘SMAT Module A(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국가공인자격증 과정)’ 캠프를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11개의 산업체 (에코프로머티리, ㈜에이치엠티, 포스엘, 디에스텍 등)와 이차전지융합과 재학생 20명을 매치해 오는 7월부터 인턴십을 진행한다.
곽진환 총장은 “미래 메모리반도체보다 더 큰 산업으로 발전할 이차전지산업 관련 전공 및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는 일경험 인턴십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이차전지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이차전지 산업 영역의 글로벌 선도 기지를 국내에 구축하는데 앞장서는 인재들이 되며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가는 미래 역량을 갖춘 재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혁신단장 송용 교수는 “아직 전공지식은 부족하더라도 사전 직무교육에서 학습한 올바른 인성 역량, 현장 커뮤니케이션 기술, 비즈니스 매너 등을 이번 일경험(인턴)을 통하여 현장에 적용해 보는 기회가 되고, 전공 현장을 탐색하고 기업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아 많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민관 협업을 통한 일경험 활성화로, 학생들에게는 직무탐색 및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한 원활한 사회진출을 촉진하는 기회로, 산업체와는 필요한 인재 양성 및 배치를 통한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