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재선)이 6월 27일 오후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제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인선 신임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계명대학교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국가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여성 최초 지방정부 부단체장인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을 거쳐 21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했다.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상임위 및 기후위기특별위원회·경제외교자문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원내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지금 우리 사회는 기존의 성인지 정책의 한계와 젠더 갈등, 저출산 위기와 같이 국회에서 풀어내고 극복해야 할 일들이 태산 같고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전했다.이어 “여성과 가정을 함께 아우르고 새롭고 균형 잡힌 정책을 추친하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임기 동안 사회적 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6대·17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18대~21대 국회에서는 민주당계 소속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이인선 위원장은 16년만의 보수정당 소속 위원장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력▶약력△ 1959년생 △ 제21·22대 국회의원 △ 경북여자고등학교 △ 영남대학교 이학사·이학석사·이학박사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한국여성의정 이사▶ 경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 계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 대구광역시 신기술사업단장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원장 △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상훈△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 대구광역시 목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