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학회에서 30건, HCI학회 학술대회에서 12건 연구 게재2건의 우수상과 5건의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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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2024년 6월 8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디자인 봄 학술대회에서 9건의 디자인 연구 발표와 1건의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국디자인학회는 디자인 분야의 이론과 실천적 학문을 탐구하며 30년이 된 국내 저명한 학회이다.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한국디자인학회 2022년 가을, 2023년 봄 학술대회에서 1건의 우수상과 4건의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 외에도 국내의 여러 IT 기업이 참여하여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에 관한 학문을 다루는 한국HCI학회의 2024년 1월 24일부터 26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1건의 우수상을 받았다.인간과 디바이스 사이에 상호작용에서 형성되는 사용자 경험과 생성형 AI를 주제로 해 2022년부터 2년 동안 한국디자인학회에서 30건, HCI학회 학술대회에서 12건 게재했다.두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게재한 연구는 전국에서 2년간 가장 많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HCI학회는 여러 대학의 교수, 석·박사 연구원과 기업에서 연구를 발표하는 가운데 계명대 학부생이 연구를 게재한 만큼 의미를 더했다.두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2건 수상한 권민지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논문을 쓰고 발표를 한다는 것은 내게 이전에 없던 경험이었고, 디자인이 창의적인 영역이라 생각했는데 논리적인 부분까지 더해지니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며 “처음부터 주저하지 않고 돌아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느꼈다. IT 기업과 UX 디자인의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대구광역시의 지역적 한계를 딛고 도전한 결과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러한 학생들의 도전과 뜻깊은 결과로 인해 시각디자인과 장순규 교수는 2023년 한국디자인학회에서 지도교수상을 받았다.현재 계명대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2023년부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의 여러 대학 학생들과 UX, 서비스 디자인의 경험을 쌓기 위한 연합동아리 엑스포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학과 내에서 UX, BX, 생성형 AI 등 여러 동아리를 구성하여 디자인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전국을 향해 도전과 대구에서도 훌륭한 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