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의 여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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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윤 시인의 세 번째 산문집 ‘키다리의 꿈’이 출간됐다.김 시인은 이번 책에서 깊이 있는 문학적 탐구를 펼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그는 시와 산문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의 여백을 전달하고자 한다.‘키다리의 꿈’이라는 제목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시인의 열망을 담고 있다.이 책은 그의 수년간의 작품을 선별해 엮은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어휘 학습과 글쓰기 능력을 증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평에 따르면, 김사윤 시인의 '키다리의 꿈'은 문학을 통해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고 평가된다.‘톰과 고다이버’라는 장면은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갈등을 선명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유와 이해를 부여한다.김사윤 시인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을 공유하고자 ‘키다리의 꿈’을 펴냈다”며 “비록 저 하나의 외침에 그칠지라도 한사람에게라도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키다리의 꿈은 엮어낸 작품”이라고 말했다.김사윤 시인은 자유 문예 ‘노인 편승’ 등단, 제5회 후백황금찬문학상 수상, 시집 ‘나 스스로 무너져’ ‘내가 부르는 남들의 노래’ ‘돼지와 각설탕’ 가랑잎 별이 지다’ ‘여자, 새벽 걸음’ ‘ㄱ이 ㄴ에게’ 산문집 ‘시시비비’ ‘다시 내릴 비’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