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동아리’ 학생들 대회 준비 위해 최선주말에 수업 후 모여 창작칵테일 스토리와 레시피 만들어 보고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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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동아리’ 성인학습자 학생들이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수제맥주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는 대구수제맥주(팔공맥주, 세븐락비어, 대구탄비어, 신천페일에일)를 활용한 창작맥주칵테일 라이브 경연으로 진행됐다. 심사기준은 기술부문, 조주방법, 창작배경, 프레젠테이션, 맛 평가로 이뤄졌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결선에 오른 50명 참가자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이색적인 맥주칵테일은 독특한 맛과 창의적인 조합으로 주목을 받았다.일반부 영예의 ▲The 1st prize(대구광역시장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1학년 최정온 씨가 수상했다. ▲동상(수제맥주산업발전협회장상)은 평생교육경영전공 1학년 박상순 씨가 ▲특별상 (셀플러스대표이사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1학년 김경자 씨, (대구광역시관광협회장상)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1학년 정윤진 씨가 각각 차지했다.또 ▲Excellence Prize는 메디푸드HMR산업학과 1학년 진달애 씨가 ▲Technical Prize는 평생교육복지전공 2학년 김근혜 씨, 김영옥 씨가 각각 차지했다.이번에 수상한 성인학습자 학생들은 모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동아리’ 학생들로 주말에 수업 후 모여서 대회 준비를 위한 창작칵테일의 스토리와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자발적으로 연습했다.이희수(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 지도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의 동아리 활동은 단순한 여가 시간을 넘어 학습과 사회적 유대감, 네트워킹 기회, 지식확장, 실습 기회, 자기 계발, 목표설정과 성취, 협력과 팀워크, 공동체 의식, 창의적 사고 등 개인적인 성장, 사회적 연결 및 정신적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음료 관련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길 권했다.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교육에 특화된 단과대학으로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로 구성돼 있다. 주말수업과 온라인수업, 유연학기제 등 성인친화적인 학사제도를 운영 중이다.기초학력진단을 통한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상담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심리상담지원 등 성인학습자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