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과 미래 사회 인재 육성 제안 등 공유대학생 멘토 자발적인 재능기부 의지와 사회공헌 봉사활동 격려취업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대구도시개발공사
    ▲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1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의 이은주 센터장 외 대학생 멘토 12명을 비롯해, 공사 신입사원들이 참여하여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이모저모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제안 등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뜻있는 대학생 멘토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의지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공사 비전 소개 △대구 개발사업 안내 및 관련 영상 시청 △취업 관련 문답 등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공사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지원 의지를 다짐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주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