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40억, 12가지 종류 55개 스마트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물 조성미디어 캔버스, 경북대 및 북구 랜드마크로 역할 수행 ‘기대’
  •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북구청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북구청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원에 조성한 스마트타운을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대학타운형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이다. 2020년~2023년에 걸쳐 경북대 북문 및 산격3동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컬처스퀘어,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대학로조성, 스마트 주차 등 4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미디어캔버스, 스마트 락커,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보안등, 공공와이파이 등 총 12가지 종류의 55개에 달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물을 조성했으며, 올해 6개월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설치된 시설물들은 주거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도심 속 야외 미술관인 미디어 캔버스는 경북대 대학타운 및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미래산업인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은 지역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노후화 되어가는 도시를 혁신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