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120억 추가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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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이 어려운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민은행과 2차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이 지난 3월 12억원 출연에 이어, 이번에 8억원을 특별출연함에 따라, 경북신보는 15배수인 1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본 협약보증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해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융자한도는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에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