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방영예정 드라마 ‘체크인 한양’ 문경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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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드라마 제작업체인 위매드와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 드라마는 오는 12월부터 채널A에서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인 조선 최대객주 ‘용천루’를 배경으로 시대와 계급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선시대 MZ세대의 사랑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다.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는 촬영장소 협조와 마성 오픈세트장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위매드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 방영, 지역 숙박시설과 식당, 보조출연자 섭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이현욱 위매드 대표는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을 작품 속에 잘 담아 시청자가 문경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대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는 위매드의 창의성과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드라마가 사랑하는, 문경과 위매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