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업무협약 통해 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 실시평생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발전 방안 논의
  •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다.ⓒ대구행복진흥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다.ⓒ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대구-광주 평생교육 달빛포럼을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연다.

    평생교육 달빛 네트워크는 대구평생교육진흥원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 사업으로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협력사업 발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 달빛포럼은 평생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먼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전국민 평생학습시대, 미래를 그리다’라는 기조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교수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과제’, 임영희 남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법 개정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펼치며, 안현숙 수성미래교육재단 팀장,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평생학습 대표, 김옥진 마음놀이터 대표, 임형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평생교육실장이 현장감 있는 논의를 펼친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와 광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8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행복진흥원 평생학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