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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믿음관 2F 세미나실에서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내일(my job)&내일 지원사업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3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현재 촉망받는 유망 자격의 하나로 포항시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향상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38명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높은 출석률로 자격증 취득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곽진환 총장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가올 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시험에도 전원 합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100세 시대에 시민들이 평생 학습 참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대학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