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 격려하는 행사청소년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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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배기철)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2024년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올해 26년째를 맞는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자원봉사자와 지도자를 격려하여 청소년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환경보호활동, 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동아리에 소속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청소년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 선정하고 있다.참가대상은 최근 1년 6개월 활동기간(2023년 1월 1일∼2024년 7월 31일) 내 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9∼24세 청소년으로 봉사경력을 중심으로 기록하는 활동부문(개인·동아리), 인상 깊은 봉사활동의 ‘체험수기’나 ‘영상기록(숏폼)’을 제출하는 작품부문에 각각 신청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9월 19일까지다. 서류심사 후 오는 11월 9일 시상식을 운영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여성가족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등 총 28점을 시상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배기철 원장은 “자원봉사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책임감, 진로 경험 등을 키워주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 보면서 공동체 의식과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대구 시민의 행복이 증진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청접수를 위한 공고문과 양식은 대구청소년넷 공지사항 1556번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